섀도우아레나 2차 CBT + 버그?의도? 시작지점 착지 방법

새로운 메인 화면

 

섀도우아레나 2차 CBT가 생각보다 빠른 일정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빠서 가볍게 한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남은 일정은 이번 CBT에서는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잠깐이나마 플레이 해보고 나서, 조금 더 시스템을 탄탄하게 가져가고 2차를 진행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팀전을 진행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친구 한명이 초대된 상태에서는 자동매칭이 불가능한 문제등

 

다만 1차 때 지적받은 스킬 쿨타임 초기화라던가 후반부의 지루함등 게임의 진행에 있어 중요한 점들이 개선된 점들은 옳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해서 조금 어색했지만 금방 감을 되찾고 짧지만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여전히 하루입니다.

 

업로드를 하기 위해 스크린샷 폴더를 찾던중 1차 CBT때는 보지 못했던 폴더가 있어 살펴보았습니다.

 

KillCapture 라는 폴더인데 처음 봤을 때는 프로그램이 죽을 때 남기는 캡처파일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게임에서 자신이 킬을 했을 시 스크린샷을 기록해 보관하는 폴더였습니다.

 

(해당 폴더에 기록된 스크린샷들)

게임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지막으로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가 하는 흑정령화 상태 시 착지 방법입니다.

친구 목소리 출연

시작 지점에 분포되어 있는 구조물의 천장 아래에 있으면 제자리에서 착지할 수 있게되는데
이 것이 가져오는 행위는 게임 플레이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게됩니다.
1. 장막위치에 있어 유리함
2.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은 게임 시작 시 맵 전역으로 퍼지기 때문에 중앙에 모이지 않을 가능성에 따라 아이템 파밍이 자유로움
게임 초반(부활가능 시간)은 상대를 킬해도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로운 파밍이 큰 강점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

 

모두가 활용하게 된다면 전략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전 스킬 쿨타임 강제 초기화와 같은 시스템들이 게임에서 소개된 정식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지켜봐야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1:1 문의를 넣어둔 상태입니다.

 

 

2차 CBT도 잘 마무리되어 훨씬 좋아진 모습으로 3차 CBT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바빠서 아쉽습니다.